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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조인스/090803] 일본인 여행객, 관광 왔다 피부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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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4:11 조회5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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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여행객, 관광 왔다 피부 관리 까지...

 

작년부터 엔고현상으로 인하여 국내 일본인 여행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로 입국하는 일본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여행객수가 급증하면서 관련 업계들이 일본인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숙박, 항공업체부터 최근에는 “의료관광”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비교적 저렴하게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관련 병원들도 일본인 모시기에 한창이다.

 

관련하여 서울시에서는 다음 달까지 서울지역 외국인 관광택시를 100대 늘려서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120대가 운행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택시는 대당 하루 이용 건수가 5월 14.8건에서 6월 22.5건, 7월 24.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외국인 관광택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영어나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므로 일본인 관광객을 모시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에 오는 일본인들은 대부분 쇼핑관광을 왔다가 피부관리나 주름치료를 받는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피부관리 시술이다.

 

피부관리 시술의 ‘포스원’은 고주파와 다이오드 레이저, 근적외선의 장점만을 모아 피부에 동시에 전달해 콜라겐 생성과 리프팅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주름 치료 방법이다.

 

다이오드 레이저와 고주파는 피부 겉에서 깊숙한 속까지 열에너지를 집중시켜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를 만들어 낸다.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만들어 주며, 피지선을 줄여 넓은 모공이나 여드름 발생을 억제한다.

 

근적외선과 고주파는 피부의 넓은 영역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속의 온도를 올려준다.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의 배열을 올바르게 잡아주게 되면서, 피부 처짐을 잡아주고 리프팅을 시켜주게 된다.

 

이러한 장점만을 모아 깊은 주름과 갈라진 틈, 눈가와 같은 얇은 피부, 팔자 주름, 이마 주름, 목 주름 등 개개인 피부 특성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해 일본인이 많이 찾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의의 친절한 상담과 철저한 치료 시스템으로 일본인들에게 입소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의 피부 시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이들이 더욱 많이 늘어날 것을 예상한다.

 

 

조인스닷컴 건강 객원기자 한광호 원장(후즈후피부과 압구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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