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인스/090701] 휴가지의 '쌩얼'미인, 미리미리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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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3:39 조회8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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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의 '쌩얼' 미인, 미리미리 준비하자
장마철에 막 접어든 요즘, 한동안 더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조금은 선선한 기분이다. 28세 직장인 박상아씨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워질 것에 대비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박씨의 이번 휴가는 남자친구와 친구 커플과 함께 2박 3일 국내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불경기는 물론 신종플루 유행 때문에 해외로 나가는 인파가 적은 만큼, 미리부터 준비해두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계획을 서둘렀다.
실제로 한 업체가 2,242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1.7%인 2,056명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중 93.5%인 1,923명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휴가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36.9%인 758명이 ‘8월 초’, 26인 535명이 ‘7월 말’이라고 답해, 7월 말에서 8월 초에 휴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발빠른 휴가 준비를 하는 이들 때문에 이미 괜찮은 휴가지의 호텔, 콘도, 펜션 등은 예약마감이 이어지고 있다. 박씨 역시 조금 더 지나면 예약 자체가 불가능한데다, 바가지 요즘에 시달릴 것 같아 휴가지로 정한 해남에 콘도 예약을 끝냈다.
숙박 예약에 대한 부담을 한시름 덜은 박씨가 그 다음으로 급히 해야 할 일은 바로 피부 관리. 세안 후 남자친구에게 보일 쌩얼이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친구나 친구 남자친구에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지만,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여름휴가라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박씨 친구는 피부가 좋아서 비교될까봐 걱정도 된다.
평소에는 BB크림과 파우더로 적절히 감춰 남자친구로부터 피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지만, 여드름 흉터와 넓어져 버린 모공을 들켜버릴까 고민이 많다. 그런 박씨에게 얕은 여드름 흉터와 넓은 모공에 상당히 효과가 좋은 ‘쁘띠-스카테라피’를 추천했다.
쁘띠-스카테라피는 어펌(Affirm)과 MTS를 같은 날 시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어펌 레이저는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고 특수한 렌즈를 이용해 피부 안쪽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콜라겐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해 피부 재생을 돕는다.
MTS는 미세한 침으로 흉터 조직의 콜라겐을 끊어주며, 어펌에 의해 재생되는 피부조직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 시술 과정에서 피부성장인자와 히알루론산을 함께 침투시키면 한결 빠른 회복과 재생이 가능하다.
쁘띠-스카테라피는 눈에 보이는 큰 딱지와 붉고 붓는 증상이 없으므로 시술 바로 다음날부터 화장이 가능하다. 통증도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에 비해 비용 또한 저렴하다.
4주 간격에 3~5회 정도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여름휴가를 떠날 때까지 시간적인 여유도 있다. 박씨처럼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마감되기 전에 휴가지 선정과 숙박 예약을 서두르자. 그리고 세안 후 드러낼 자신의 여드름 흉터와 넓은 모공이 걱정된다면, 피부관리도 잊지 말자.
조인스닷컴 건강 객원기자 정지인 원장(후즈후피부과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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