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1 페이지

땀샘흡인술이란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다한증 치료법으로 피부를 3mm정도만 절개한 후 피부 진피쪽을 철저하게 긁어내고 지방 흡입관을 넣어 지방을 제거하므로 지방층과 진피층에 묻혀있는 아포크린 선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땀샘(에크린선)도 함께 제거되어 겨드랑이 다한증에도 효과적이므로 한번 수술로 액취증과 다한증 모두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당일 진료 후 바로 수술이 가능하고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절개부위가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시술 후 하루 정도만 압박 붕대를 하고 그 후 샤워나 운동이 가능하므로 사회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보톡스로 다한증을 치료하는 시술 방법은 겨드랑이는 국소 마취 연고를 바르거나 마취없이, 손, 발의 경우는 손목과 발목에서 국소 신경 마취를 하고 1.5cm 간격으로 피내 주사를 놓게됩니다.

치료의 효과는 대개 3일 후부터 시작하여 한달까지 제일 좋고 이후 점차 땀이 나기 시작해서 평균 6개월정도가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효과가 오래가는 사람 특히 겨드랑이의 경우는 1년간 유지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포크린선은 사춘기 전까지는 기능을 않고 있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액취증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서 성호르몬이 왕성해질 때 기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액취증은 사춘기 이전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포크린 땀샘은 95%가 겨드랑이 부위에 위치하고 나머지 5%는 귓바퀴주위, 항문주위, 유두주위, 배꼽주위 등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귓바뀌 부위에 아포크린 땀샘이 있으므로 물귀지인 아이들 중에서 나중에 겨드랑이 부위에서 냄새가 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