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한국재경/090623] 루비족에게 지금 필요한 건 '피부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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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3:37 조회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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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족에게 지금 필요한 건 '피부 탄력'
“햇빛이 쨍쨍 내리쬐다가 잦아진 소나기, 이제 장마철이니 한동안 라운딩은 못하겠군.”
41세 주부 정인아씨는 상쾌(Refresh), 비범(Uncommon), 아름다움(Beauty), 젊음(Young)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든, 요즘 남들이 말하는 ‘루비(RUBY)족'이다. 항상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운동을 즐겨한다. 때로는 남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취미로 즐긴다.
남편의 승진으로 한결 여유가 생기고 부부동반 모임도 늘어나면서,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한번씩 필드에 나갔다. 여름휴가로도 일본으로 특별한 골프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일본 혼슈 북부의 해발 600미터 이상인 북도오쿠 지방의 정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한 골프리조트에 가게된 것이다.
거기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라운딩이 가능하며, 청량한 자연 속 골프를 즐길 수 있단다. 천연온천에서 라운딩 후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산책, 낚시, 승마, 사이클링 등 20여 가지 이상의 자연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나 동남아로 골프 자체만의 골프여행을 가봤던 정씨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있다. 한동안 장마철이라 라운딩을 통해 연습은 못하더라도, 선글라스와 골프용 캡으로 필드에서의 한껏 멋을 낸 자신을 상상하며 백화점에 나가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이것저것 선글라스를 껴보고 모자를 쓰고 거울을 바라본 자신의 얼굴이 몹시 지쳐 보였다. 평소 피부관리실을 꾸준히 다니며 피부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정씨였지만, 주말 내내 이어졌던 라운딩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피부가 푸석푸석해 진 것이다.
정씨와 같은 루비족을 위한 특별한 피부관리 비법이 있는데, 바로 ‘뉴써마지’이다. 뉴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탄력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하면,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재생성을 유도하게 된다.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잃어버리기 시작한 피부 탄력의 활성을 돕기 때문에 중년층 여성, 특히 루비족들 사이에서 상당한 유행을 끌고 있다. 단순히 피부 표피만을 당겨 주름을 제거하는 다른 수술과는 달리, 콜라겐 재생을 통한 근본적인 시술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탄력있는 피부가 연출된다.
기존의 넓은 부위인 이마, 볼 등만의 시술만 가능했던 써마지와는 달리, 좁은 부위인 눈가, 미간 등의 세부적인 부위 또한 주름치료가 가능해질 정도로 좀 더 치료가 정교해지고 세밀한 시술이 가능해졌다. 통증이나 화상의 위험성에서도 벗어났다.
한번의 치료로 길게는 2년까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한달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탄력이 늘어나게 된다. 지금쯤 받으면 여름휴가를 떠날 때 최상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다녀와서도 뜨거운 햇빛에 탄력을 잃지 않는다. 특히 써마지 시술을 받은 후에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 촬영을 하게되면 화면 속의 얼굴에서 더 큰 차이를 느끼게 된다.
올 여름 지친 피부를 회복하고, 휴가길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루비족에게 운동도, 건강도, 젊음도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잃어버리면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부이다.
도움말 : 후즈후 피부과 장승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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