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헤럴드경제/090420]골퍼 신지애 "사실은 나도 피부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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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1:38 조회7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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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신지애 “사실은 나도 피부미인”
아무리 바빠도 스포츠 스타에게 피부는 경기 못잖게 중요하다.
지난해 한국과 미국 일본을 오가며 11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도 예외가 아니다. 신지애는 대회가 끝나고 국내에 들를 때면 바쁜 시간에도 짬을 내 피부케어를 받는다.
신지애는 요즘 후즈후클리닉에서 피부 치료와 치아미백 치료를 받고 있다. 야외에서 4, 5시간 이상 경기를 해야 하는 골프의 특성상 아무리 선블록을 발라도 피부가 상할 수밖에 없어 신경을 쓰지 않으면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피부 치료와 함께 예쁜 미소를 돋보이게 하는 치아미백 치료도 필수다.
피부과, 치과, 안과가 함께 있는 후즈후클리닉은 신지애를 비롯해 신기성 양희승(이상 농구) 등 스포츠선수들과 가수 박상민 테이, 배우 유선 한재석 등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마린보이’ 박태환도 피부 트러블을 치료하기 위해 찾았다.
후즈후피부과의 한광호 원장은 피부가 상하기 쉬운 골프선수들은 피부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원장은 “골퍼처럼 직접 햇빛 노출이 많은 경우는 피부가 쉽게 노화되고 두꺼워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 골퍼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차단제를 적어도 라운딩 30분 전, SPF 30 이상, 3시간마다 덧발라준다. 골프 후에는 자외선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세안을 꼼꼼히 하고 피부 마사지나 팩을 하는 것도 좋다. 이미 생긴 주근깨나 기미 등도 치료가 가능하니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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