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한국재경신문/090401] '지방줄기세포치료'가 줌마렐라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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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1:28 조회6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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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줄기세포치료'가 줌마렐라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40대에 접어들게 되면 노화가 가장 활발히 진행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피부변화로 주름, 기미, 검버섯, 피부톤 변화, 재생력 저하 등 피부에 부정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생활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지만 만약 탄력 넘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 30-40대 중년층에게 불고 있는 ‘동안신드롬’의 영향으로 지방줄기세포치료법에 관심이 뜨겁다. 단백질 성장인자 재생관리라고도 불리는 지방줄기세포치료는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 전혀 없는 유기농 치료라는 점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방줄기세포치료법은 특히 중년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줌마렐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티비 속 김희애, 김남주, 최명길, 전인화 등 중견 연예인들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피부를 유지하며 중년 주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꽁짜가 없는 법, 몇몇 연예인들은 이 같은 동안 피부 유지비결을 전문적인 피부 관리와 치료라고 밝혔다.
줄기세포치료는 복부나 허벅지 지방제거와 함께 피부가 개선되기 때문에 주름살 없이 맑고 밝은 동안 얼굴을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예쁘다는 말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이 더 듣고 싶은 중년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지방줄기세포이식은 빈약한 턱이나 볼에 지방을 주입하여 얼굴라인을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지방줄기세포치료란?
기존의 치료보다 발전된 최근 피부개선치료법인 지방줄기세포이식은 자신의 신체 내의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내서 자가 지방과 함께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지방이식은 이식 후 지방이 빨리 흡수되어 생착률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줄기세포를 자가 지방과 함께 이식하면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ECM단백질과 각종 성장인자의 도움으로 지방 생착률이 높아진다.
현재 전문 병원에서는 직접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해 지방흡입과 줄기세포 채집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때문에 과거 지방을 흡입 후 줄기세포를 추출하기 위해 바이오회사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변질되거나 다른 줄기세포와 뒤바뀌는 등의 위험성이 없어졌다. 지방줄기세포이식은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이나 부작용이 없고 인공보형물에 알러지가 있어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도 알러지 반응이 전혀 없는 유기농 치료이기에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원하는 만큼의 다량 채취가 가능하여 복부나 허벅지 등 지방이 많은 부위의 지방제거와 함께 노화 치료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꺼진 부위의 볼륨감은 물론 피부치료와 개선까지 일석삼조 효과
지방세포는 골수나 제대혈 보다 많게는 수천 배의 줄기세포를 갖고 있고 면역 물질도 포함하고 있어서 피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식된 줄기세포는 지방조직 내 혈관을 증식 시키고 콜라겐 양을 늘린다. 때문에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교통사고나 화상으로 생긴 흉터의 재생, 유방이나 이마 등 볼륨감이 필요한 부분, 각종 주름 개선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얼굴을 탄력 있게 보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도 면역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인자를 피부에 침투시켜 피부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 치과, 안과 통합브랜드 “후즈후 강남졈의 장승호 원장은 “지방이식에 비해 소량의 순수한 지방줄기세포만을 이식하므로 많이 붓지 않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사람마다 반복시술 횟수는 달라질 수 있지만, 지방 생착률을 높인 시술이므로 대개 2회 정도의 시술이면 원하는 볼륨감을 얻을 수 있다. 유전적 소인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치료의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시술 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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