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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연합뉴스/081229] 메디컬 스킨케어, 에스테틱의 한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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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0:58 조회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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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파와 에스테틱의 한계를 극복한 메디컬 스킨케어, 메디컬 스파가 효과적인 스킨&바디의 관리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메디컬 스킨케어는 치료와 스킨케어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으로 피부과 전문의의 의료적인 처치와 전문 피부관리사의 스킨케어가 병행적으로 이루어져 피부개선 효과가 극대화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피부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 전문의가 마사지나 경락, 미용기기들로 관리하던 기존 에스테틱의 한계를 보완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최근 피부관리사가 레이저 치료 등의 시술을 하는 피부관리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이 적지 않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피부과 의사회가 분석한 피해사례 자료에 따르면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시술을 받은 피해자는 120명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 15%에 해당하는 18명이 레이저 시술, 16%가 박피술, 10%가 필러를 통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피나 필러, 레이저 기기 사용은 의료법에 따라 비의료인은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다. 때문에 전문의가 함께하는 메디컬 스킨케어는 시술의 안정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전통적인 에스테틱의 장점을 모두 끌어안는 신뢰할 만한 피부관리 방법이다.

 

압구정 후즈후 피부과 한광호 원장은 "일반 피부관리실에서의 스킨케어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질환이 있는 피부의 경우 보다 전문적인 의료 수준이 요구되기 때문에 메디컬 스킨케어라는 분야의 가치가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 스킨케어와 일반 피부관리실의 차이점은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피부진단에서부터 시작한다. 기본적인 피부진단은 피부관리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개개인의 피부는 미세한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 치료가 뒤따라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은 2차 감염이나 여드름흉터 발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킨다.

 

특히 방치하면 피부손상을 가장 많이 주는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치료와 함께 피부타입에 따른 피부관리를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으로 가장 많은 고생을 하는 청소년의 경우 학업 등의 이유로 여드름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수능이 끝난 후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는 손상이 있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더구나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의 경우 정확하지 않은 피부관리 방법을 무분별하게 시도하는 경우도 많은데 피부관리는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비교적 피부상태가 좋은 청소년기에 피부관리를 시작하면 나이가 든 후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 관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피부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넓은 모공이나 기미, 잔주름이 있는 피부도 메디컬 스킨케어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광호 원장은 "화장품이나 꾸준한 에스테틱만으로는 넓어진 모공이나 기미, 주름 등 여러가지 문제를 동시에 완벽하게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같은 얼굴이라도 피부특성에 따라, 부위에 따라 문제점이 다르므로 개개인에 맞춘 레이저 치료법과 문제성 피부나 레이저 시술 후 지속적인 피부관리가 함께 이루어진 메디컬스킨케어가 시너지를 이루면 시술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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