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머니투데이/081009] 늦더위에 지친 피부, 탄력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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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0:02 조회9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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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에어컨을 켜야 할 만큼 무척 더웠다. 더운 기온에 강한 자외선, 대기까지 건조해 피부에 좋지 않은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다. 지쳐있는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다.
후즈후 피부과의 한광호 원장은 “여름철을 지나면서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돼 피부가 그을리고 각질층에서 수분이 증발해 거칠어진 상태가 된다”며 “모공도 넓어지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말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때 피부의 탄력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가을과 겨울철에 주름이 더 잘 생긴다. 피부를 관리해서 탄력을 회복하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주름이 더 깊어지거나 잘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 탄력관리로 후즈후 클리닉의 뉴 써마지(NXT-Thermage)가 있다. 뉴 써마지는 피부의 깊은 층에 열을 가해 피부를 전체적으로 당겨주는 치료다. 피부 심부층이 열을 받으면 새로운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피부를 당겨 주는 원리를 이용한다.
한광호 원장은 “뉴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 피부의 깊은 층에만 열을 가하고 피부표면은 냉각시켜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며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후즈후의 뉴 써마지는 시술시간이 20∼30분으로 짧고 부작용이 적으며 시술 후 효과가 3∼5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의 처짐 현상이 생기거나 주름이 있는 경우, 출산 후 늘어진 복부 등에 적용 가능하다.
한광호 원장은 “시술 후 얼굴 붉어짐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 몇 시간부터 최대 3일 이내에 사라진다”며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는 경우도 몇 일이면 가라앉는다”고 말했다. “한 번의 시술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가끔 효과가 미비하면 6개월 뒤 한번 더 시술 받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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