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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한국재경/090810] 손상된 피부와 주름 고민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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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0 14:17 조회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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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피부와 주름 고민을 동시에

 

 

“산에 다녀온 뒤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축 처진 게 탄력이 없어 보여요.”

 

44세 주부 김희영씨는 최근 남편과 함께 여름휴가로 설악산에 다녀온 뒤 부쩍 달라진 듯한 피부 고민을 호소했다. 까맣게 그을리는 게 싫어 바다보다는 나무가 많은 산을 택한 김씨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바다에 다녀온 뒤보다 피부가 더 타고 늘어진 듯한 모습이다.

 

김씨처럼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사실 자외선 지수는 바다보다 오히려 산이 더 강하다. 산은 나무가 많아 안심할 수 있더라도, 고도가 높을수록 자외선은 강해지기 때문이다. 1000피트(약300m) 고도에서는 지표면보다 10~15%나 많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된다. 그늘이 없는 바닷가보다 그늘이 없는 산을 오를 때 더 많이 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더욱이 계곡을 따라 산에 오르다보면 어느새 흐르는 땀으로 옷이 젖게 된다. 뜨거운 햇빛에 의해 수분을 빼앗기면서도 땀까지 흘리다 보면, 수분부족으로 피부 손상과 함께 주름이 쉽게 생기기 마련이다.

 

김씨와 같은 중년층이라면 산에 갈 경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주름이 급속도로 생겨나는 것은 물론,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이 산화되면서 피부 색깔이 검게 변하기 때문이다. 중년층은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면, 당장 회복되기 어렵다.

 

이 때 피부재생을 유도하면서도, 주름 부위를 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PRP를 이용하면 좋다. PRP는 일명 ‘피주사’로 자신의 혈액 속에서 각종 성장인자를 추출해 주사로 만들어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PRP는 혈액으로부터 원심분리방법을 이용해 혈소판이 다량 함유된 혈장 성분을 말한다. 혈장 내에는 다량의 혈소판뿐만 아니라, 세포 성장에 필요한 성장인자 및 세포끼리 신호를 전달하는 사이토카인, 줄기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세포가 포함돼 있다. 따라서 PRP를 주사하면 상처 회복은 물론, 피부의 재생과 노화방지·색소침착 등이 해소된다.

 

특히 관자놀이·볼·눈밑·팔자주름을 펴고 싶은 경우나, 피부탄력이 저하돼 잔주름이 많은 경우,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되찾고 싶은 경우에도 좋다. 일종의 필러 효과로 손상된 피부고민은 물론, 주름고민까지 한 번에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다.

 

시술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1회 시술만으로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혹시 휴가를 다녀와서 새까맣고 타고 푸석푸석해진 피부가 느껴지지 않는가. 김씨처럼 산에 다녀왔다고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의 피부가 10대 때처럼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착각하고 내버려두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번 손상된 피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도움말: 후즈후피부과 강남점 장승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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